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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토마토소스 만들기 하나로 토마토스파게티 까지 뚝딱

by kim_마녀 2020. 4. 12.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표 요리놀이
토마토소스 만들기 하나로 토마토스파게티 까지 뚝딱 !

처음엔 무계획으로 하루하루 시간이 안가던 날들;;;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요즘은 아이와 오전시간은

요리놀이 하면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여태껏 만든 것들을 하나하나 올렸으면 벌써 20개는 넘을텐데 사진이 엉망이지만 도움이 될까 하여

차차 하나씩 올려보도록 할게요:))

이것저것 사서 하기 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로 이리저리 짜맞춰서 하다보니 재료비용도 그닥 들지 않고

아이와 함께 하루에 하나씩 뭔가를 만들다보니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재밌어진답니다 

주방은 매일같이 대청소해야한다는 사실ㅋㅋ 

얼마전 시댁에 갔다가 과일을 한가득 들고왔는데 토마토도 한박스 들고왔어요

토마토 쥬스는 잘먹는데 생 토마토를 잘 먹지 않아서 점점 익어가던 찰나 토마토스파게티 좋아하는 딸을 위해

토마토소스 만들기 하면 어떨까 싶어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아보니 왜 진작 안만들어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방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어째 부재료로 제대로 넣어야 할 것들은 다 있다는게 의아함 ㅋㅋ

 

융꽁네 토마토소스 만들기 재료

왕토마토(4) 다진마늘or편마늘 1큰술  양파 제일작은사이즈 2  월계수잎 2장 꿀 2큰술
레몬수류탄 (레몬즙도 상관없음) 1큰술  케찹 2큰술 후추가루 올리브유

바질도 있으면 사용하면 좋은데 저희집엔 그런거 없고요 ㅋㅋㅋ

케찹을 넣지 않고 치킨스톡 넣어야하는데 그것도 없어요 ~~ 있는재료로 궁합을 맞춰서 했습니다  

사실 토마토가 더 있는데 망칠까봐 일단 4개로 만들었어요

십자를 내어 끓는물에 데친후 껍질제거 

이게 사실 귀찮은 작업인데 토마토소스 만들기 하기 전에 매일 토마토쥬스 만들어 먹다보니 

데쳐서 껍질제거를 안하면 버려지는 내용물이 많아지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토마토쥬스 만들어 먹어보니 (매일 한알씩 데쳐서 바로바로 만들어 먹었어요)

십자내어 데치고 나면 그 뒤가 더 수월해져요

시댁에서 가지고 온 토마토는 대왕토마토라 일반 토마토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예요

재료에 공병을 안적었는데 토마토소스 만들기 할 때 마무리로 어찌보면 가장 필요한 재료죠

공병 ㅋㅋㅋ 

얼마전 딸기잼 만들고 다 먹고나서 소독 후 보관했었는데  사용직전 다시 소독했어요

소독 후 보관한거라 열탕소독 까지는 아니고 포트기 물 팔팔끓여 부어준 후 3분 정도 지나고 

소독기에 소독시켜줬어요 유용하게 쓰는 스피드 병 소독법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요리놀이 니까 아이가 빠지면 안되겠죠~

토마토소스 만들기 할 때 아이가 할 일은 데쳐서 식은 토마토 껍질 까주기 부터 시작하면 되요

껍질을 씽크대 바닥에 버리랬더니 왜 .... 굳이 물에 ... ;; 

아이용 위생장갑 안끼어줬더니 토마토 냄새가 이상하다 느낌이 이상하다 궁시렁궁시렁 ~

토마토 한번 데치면 생토마토 느낌과는 조금 다르죠 그게 바로 느껴졌나봐요

 

껍질 제거 후 꼭지제거와 큰 줄기는 엄마가 해주고요

안전칼 저희집은 빵칼을 이용합니다 

빵칼로 토마토를 잘게 잘라주면 됩니다 

잘게 다져주다가 답답한지 손으로 어느순간 뭉개뭉개 ~

토마토를 잘 안먹다보니 어찌보면 소스 덩어리 지는 것보다 이게 낫겠더라고요

혼자 만들었다면 블렌더에 갈았겠지만 아이와 함께 요리놀이 하면서 만드는 토마토소스의 주재료인 토마토는

아이가 손으로 으깰수 있도로 두는게 좋아요 

시간도 잘보내고 아이가 재밌어도 하고요 

 

아이가 토마토 으깨는 동안 저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양파를 잘게 다졌어요

작더라도 매운 양파 ;;;  

마늘은 다진마늘로 하기로 해서 토마토소스 만들기 들어갈 모든 재료가 제대로 갖추어졌답니다 

토마토소스 만들기 제대로 시작~!!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후 마늘을 먼저 볶았어요 

마늘향이 강한게 싫다면 반큰술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즈음 다진 양파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이때 아이는 가까이 오지 않는게 좋아요 올리브오일이 튀길 수 있어서 이때는 지켜보는 걸루~~ 

양파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아이가 잘게 으깬 토마토 투하~!! 

토마토가 처음에 들어가면 기름이 튀기지 않고 예열이 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이에게 

저어주는 걸 시켜줬어요

요리교실도 다녔던 터라 이정도는 이제 별거 아니라능

토마토소스 새콤한 향을 추가할 레몬액~ 

토마토가 달달토마토라 새콤한 맛이 덜해서 저는 큰 한스푼으로 넣었어요 

끓기 시작전에 넣는거라 이때도 아이가 스푼에 있는걸 팬에 뿌려줄수있도록? 해주었어요 

사진상에도 보이겠지만 처음에 월계수잎을 생각없이 네장이나 넣었다가 

너무 향이 강할 것 같아 바로 두장은 빼줬어요 

안뺏다면 토마토소스 만들기 망했을듯 ㅋㅋ

케찹을 추가한 건 신의한 수~ 

치킨스톡도 없고 뭐 그냥 있는 재료 때려넣고 만드는건데 색감도 풍미도 덜해서 

넣었는데 와우 ~ 이거지이!! 

후추가루도 넣고 마지막에 꿀도 한큰술 넣어주니 오~~~ 시판용보다 심심하지만 나쁘지 않아!!

아이도 맛보더니 엄지척 해줬답니다 

함께 만들어서 더 그렇겠죠^^

팍팍 졸여주니 500 하나 나온 것 같아요 

이렇게 토마토소스 만들기 완성!! 

열기를 식혀서 보관했다가 나중에 토마토소스로 스파게티 만들어 먹어야지 했는데 마트 갈 일이 있어 

바로 스파게티면 사왔답니다 

아침에 토마토소스 만들기 하고 점심은 토마토스파게티 ~

 

집에 다져둔 볶음밥용 버섯이 있어서 추가해서 토마토스파게티 만들었어요

올리브유 두르고 버섯먼저 볶아줍니다 

스파게티 면은 끓는물에 10분 넘게 익혔는데요

아이와 부드럽게 먹을거라 꼬들꼬들한 면보다는 푹 익히는게 좋을 것 같아 

소금한꼬집 넣어 푹 익혀줬어요

스파게티면의 경우 찬물에 다시 헹구지 않는게 뽀.인.트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 팬에 면을 넣어 볶아주다가 바로 토마토소스 넣어 줬어요

볶음주걱으로 2스푼 넣어줬더니 너무 양이 많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섞이더라고요 

소스 넣어 섞으니 비쥬얼이 딱 토마토스파게티~~~~~ 

아이와 함께 만든 토마토소스로 토마토스파게티 까지 뚝딱!!

함께하니 더 맛있게 먹어주네요 

토마토 먹이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소스로 만들어 놓으니 건강한 스파게티로 뚝딱입니다

치즈 올려서 먹으니 토마토치즈스파게티가 되었다는거 ~

남은 토마토소스로는 또띠아피자를 만들어 먹어볼까봐요 

처치곤란인 토마토가 있다면 엄마표 요리놀이 하면서 건강한 홈메이드 소스 아이와 함께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