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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on a trip

오션월드 겨울 워터파크 할인 특가 받고 알차게 즐기기 : 할인혜택 TIP

by kim_마녀 2020. 1. 7.
겨울 워터파크 오션월드 ~  할인 특가 받고 하루 제대로 놀다 온 이야기 

서울 노원구 기준 자차 이용 :  오전 8시 출발 ~ (나름의 휴게소 들려 요기) ~

                                          비발디 파크 지나 오션월드 주차장 10시 5분 도착 

주차장 :  오션월드 워터파크 이용하기에 오전 중으로는 대기없이 바로 주차 가능 

오션월드 종일권 할인 입장권 발권 : 현장발권  할인 특가 현장에서 적용가능 하기 때문에 사전예약 하지 않음

알아본 오션 워터파크 행사 할인 내용 

1월자 생일 할인 :  대인 기준 1인 2만원 (동행1인까지 할인 가능 )

홈페이지 D 멤버스 신규회원가입 :  신규가입 후 50% 쿠폰  어플 쿠폰함에 발급  

미취학 아동 1만원 / 취학아동 1만5천원 (증빙서류지참)

 

1월 생일자 2명 (딸 . 엄마)  미취학아동 (딸)

생일특가로 동행 1인까지 할인 받아 대인 2명 총 4만원

미취학아동 딸 1만원

총 5만원에 입장 

*** 현장발권으로 할인 가능 사전예약으로는 해당안됨***

월별 사전예약이나 현장발권 할인률이 행사가 다르기 때문에 오션월드 가기 전 홈페이지 확인 후

고객센터 문의 하면 비교가 가능

저희도 검색해서 알아보다가 고객센터 문의하니 할인혜택 좋은걸로 설명해줬답니다

D멤버스 신규가입 아빠가 했지만 생일자 동행 할인률이 5천원 더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어요

 

찜질방 X   

오후권 발권 후 4-5시 들어오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오전에 가서 즐긴다면 적당히  알차게 논다면

3-3시30분 나와서 마무리 하는게 체력소모가 덜해요

타월대여  X 

(타월 대여료도 붙어서 어차피 집에와서 세탁해야 할 물품들이 많을거 예상 비치타월 두툼한 수건 다 챙겼어요)

음료O 

물, 쥬스, 커피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이외의 먹거리는 가지고 들어가지 못해요 

과일까지도 가능

아기의 분유나 이유식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쿠아슈즈 / 구명조끼/ 튜브  O   

아빠의 구명조끼만 대여 7천원  엄마와 딸의 구명조끼는 소지하고 있어서 챙김

이외의 여름철 워터파크 갈 때 챙겨야할 준비물은 집마다 같을듯

 

 

썬배드 라운드배드 가격은 기본썬배드 20000 / 라운드 70000  

오랜시간 놀거라 이용객 몰리기 전 입장 후 바로 썬배드 결제 후 자리잡음 

 

오션월드 워터파크 이용하며 대여료가 이리저리 나가는걸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챙겨서 가니 

할인 전 금액으로 밥까지 해결 

오션월드 내부 푸드코드 가격과 양은 사악하지만 할인 특가로 들어가니 부담스럽진 않음

하지만 기본 소떡이 4500원이니 가격을 처음에 봤을땐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긴 함 

끼니를 때운다고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는다기 보단 허기를 달래는데 만족하는게 좋을 듯 

 

가족단위 오션월드 워터파크 이용객이 많음

실내라 아이 위주로 놀기에는 좋음  커플이나 어른들끼리 왔을땐 한두시간 지나면 다소 지루할 듯도 함

 

중간중간 한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옷이나 비치타월은 꼼꼼히 ~

할인 혜택도 받고 다음에 또  겨울 오션월드 찾는다면?  갈 의향 있음 


 

한겨울 왠 워터파크 ;;; 

저희도 갈 줄은 몰랐으나  딸래미가 원체 물놀이를 좋아해요 

얼마전 지나가는 말로 워터파크 가고싶다고 얘기했는데

 

딸바보 아빠는 그 말을 기억해뒀다가 주말에 놀러갈 곳 워터파크 생각했다죠 ??^^

 

 

그덕에 엄마는 바리바리 쌓아두었던 물놀이용품 꺼내어 겨울 워터파크 갈 정비를 했다는 사실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을 하며 엄청난 검색을 했는데 

가까운 경기지역까지 살펴보다가 이왕 가는거 제대로 하루 놀고 오자!! 라며 캐비와 오션 고민에 고민 거듭

최종 결정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되었답니다 

캐비보다는 오션이 거리가 있지만 여행가는 기분 나니까~~:))

게다가 일단 생일자 혜택과 할인 행사율이 더 좋았어요 

 

오전 8시 출발해서 비발디파크 초입까지 밥먹은 시간까지 해서 2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오~~ 보드와 스키 이른시간부터 즐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아마 당일치기는 아니고 숙소잡고 일찍부터 나와서 즐기시는 듯 

물공포증도 있지만 보드나 스키타다 나뒹굴것도 무섭고 우린 겨울 오션월드 GOGO~!!

오션월드가 제일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는 워터파크 이용하기에 이른시간 갔더니 대기줄 없이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몇년만에 오는건지~ 여름엔 사람 많은거 아니까 안오고

아이와 이리저리 물놀이장 다니다보니 굳이 찾아오지 않다보니 

겨울 워터파크 즐기러 오게 되었네요

현장할인 이벤트라 사전예약없이 현장에서 발권받았답니다 

 

모바일 코인충전 기계도 있었지만 핸드폰 들고다니며 어플키고 하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 

코인팔찌로 착용했는데요

 

어플이 가족 모두 깔려있고 핸드폰 사진찍으며 한대는 들고다닌다면 코인팔찌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코인의 경우 잔액이 남는다면 일주일 정도 후에 자동 환불로  결제했던 카드에 처리가 되니

다 놀고 다시 매표소 찾아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

오션월드 이용순서도 안내가 되어있어요

이용순서의 경우엔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흔히 가는 사우나 순서라고 생각하면 될듯? !

즐겁게 노는 시간을 추가하면 될 것 같애요

오션월드 입장 전 코인충전하며 바라봤는데 역시 일찍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한산하니 놀기 딱 좋아~!!(라고 생각하는건 오후에는 상상할 수 없는일 )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워터파크 겨울에 찾아오니 좋으니~

엄청 들떠서 수영복 갈아입는대도 혼자 내복과 함께 겹쳐두고 ;;

 

겨울 워터파크 다녀온 뒤 뭐가 제일 재밌었냐고 물으니 

파도풀 ~  여름철 오션월드 외부 파도타기 만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무제한 즐겁게 물에 몸을 맡기고 있는 곳 이랍니다

저역시 물 공포증이 있어서 외부보다 실내 파도풀이 딱 ㅋㅋㅋ 여기도 깊다고 물두번먹음;; 

썬베드 경우 가격이 사악하긴 했지만 하루종일 논다면 앉아서 쉴 공간이 필요하기에 한개 정도는 대여해야겠더라고요

라운드는 더 사악함 ;;  두가족 모임으로 간다면 라운드도 괜찮을 것 같긴해요

오전이니 이렇게 자리가 다 비어있었지 오후엔 꽉꽉 들어차서 대여 못하신 분들도 꾀나 많으셨어요 

120cm 미만의 유아들만 놀 수 있는 공간~ 

같은 나이여도 120cm 넘으면 못들어가요 ~!!

저희 딸은 114cm   모자 뒤집어 쓰고 있으니 계속 키측정 해서 나중엔 쟀어요!! 라며 몇번을 얘기했어요 

직원분들이 1cm도 안봐준다는거 룰이 그렇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계속 측정하니까 솔직히 그럼 확인할 수 있는 띠를 입장할 때 손목에 아예 둘러주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 나 급아이디어 내었음 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미끄럼틀 이지만 물폭탄이 자꾸 쏟아지고 파도풀과 유수풀이 재밌다 보니 

이곳에선 많이 놀진 않더라고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신났음~

구명조끼를 입어도 딸도 아직 수영을 못하는지라 튜브없으면 물속에 꼬르륵 하는 줄 알고

튜브가 생명줄인냥 무조건 있어야해요 ㅋㅋ

튜브있으니 완전 딸의 세상인 듯 행복해 했네요 

오션월드 유수풀 경우 실내외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노천탕 부럽지 않았어요

노천탕 이용도 했지만 둥둥 떠다니며 놀기엔 유수풀 실외로 나가는게 재밌더라고요 

날씨는 겨울

공기는 차가운데 몸은 몸속에서 여름이고 ~

유수풀 한바퀴 두바퀴 ~~~

 

 

파도풀 같다가 유수풀 돌고 그리고 미끄럼틀 한번 타고~

겨울 워터파크 오션월드 아이들이 놀기엔 지겹지 않게 실내에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엄마아빠도 넘나 즐거웠다는 사실 

 

바디 슬라이드 경우 정말 물에 풍덩 입수가 되는 걸 너무 두려워해서 못타고

튜브 슬라이드 탔어요 ㅋㅋㅋ

계단을 오르고 올라 이게 뭐라고 떨려~ 튜브가 혹시나 뒤집어 지면 어쩌나 막 혼자 공포스러움 유발 ㅋ

낮은 줄 알았는데 예전에 왔을땐 줄이 너무 길어 못탔는데 이번엔 바로 성공했어요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출발하니 오션월드 실내가 다 내려다 보이더라고요 

길기도 길고 나름 재밌었답니다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몰릴 수 있으니 슬라이드 경우 미리 미리 한산할 때 타두는게 좋아요 

 

오션월드 1월 할인 받아 입장료는 득템한 것 같은 기분인데 

추가비용 발생하는 건 역시 어쩔 수 없더라고요

특히나 이 딩글러~  가기전에 난 왜 30분에 3000원 으로 봤는가 ㅋㅋㅋㅋ

3분입니다 하긴 30분 했다간 정말 지쳐서 물놀이 엄두도 못낼것 같아요 

딩글러 1개당이 아닌 1인당 3분 3000원 이니 참고하세요

1분당 1000원인 꼴이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이것도 사람 안몰릴때 했답니다

 

외부 노천탕 ~ 물이 따뜻 아니 뜨뜻해요

온도차이 때문에 증기가 솔솔

실내에서 즐기는 것 보다 노천탕의 묘미가 있어서 그런지 좋더라고요

단.. 놀다가 유수풀 다시 들어가면 물 온도가 좀 차갑게 느껴질 수 있어요 

코인 충전을 조금만 했더니 요기를 하기엔 부족해서 중간에 코인 충전도 다시 추가로 ~

어차피 일주일 뒤에 잔액 정산 되서 들어올 것을 그냥 한번에 넉넉히 하는게 편하긴 해요 

겨울 워터파크 할인 받았다고 기분 좋은데 먹거리도 가격 사악 ㅋㅋㅋㅋㅋ

휴게소 보다 더 ...   하지만 맛은 괜찮더라고요

생각해보면 할인 받은 금액에 먹거리 간단하게 요기 한 금액 합쳐야 본래 금액 나올까 말까니 

이득본걸로 하는게 기분이 그나마 좋겠죠 

안쪽으로 마사지 공간과 유아풀장이 있어요 

유아풀장의 경우 물이 따뜻하답니다

이리저리 다녀온 딸램은 이제 유아풀은 시시한지 한번가고 안감 

 

점심시간 이후로는 사람들이 꾀나 많아졌어요

 

3시 30분 정도 나가자~ 하고 마사지 하며 동동 떠있었는데 

파도풀에서 버블행사 3시쯤? 시작하더라고요

연예인 온줄 ㅋㅋㅋㅋㅋ

워우워~~신나서 보는데  파도풀 앞으로 점점 사람이 몰리다보니 ;;

직원분들이 다 지켜보고 있었긴 하지만 앞쪽으로 밀려서 점점 깊은 쪽으로 ;;

다행히 발이 닿는 부분까지라 물속에 있었는데 

버블이 너무 많아~~!!

사진엔 없지만 얼굴에 다 묻어서 저도 막 당황하고 아이 얼굴에도 ㅋㅋㅋㅋ 

즐기기엔 좋았으나 얼굴이 거품으로 사라져 버리니 아이도 엄청 당황해서 얼굴 문지르고 난리였어요 

천연? 이라 괜찮다고는 하지만 얼굴이 파묻히니 정신없었음 

그래도 나오기 전 마무리를 신나게 버블버블 하니 좋았답니다

 

마무리하고서 락커룸 사용하는데 정말 ... 비매너이신 분들 많더라고요 ㅠㅠ

오후권 끊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사람이 몰린건 알지만 .. 빨리 나오려 정말 북새통 ;;; 더 하고 싶지만 할많하않 ~

 

겨울 오션월드 다녀오고 기분이 너~~무 좋다는 딸 

진작에 왜 겨울에 물놀이 생각을 안했는지 해외 갈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 ..; ㅋㅋ

여행 느낌도 나고 물상태도 괜찮고 즐거운 워터파크 였답니다 

 

아직 많이 남은 1월 혜택을 즐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