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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on a trip

평창 켄싱턴호텔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키즈호텔

by kim_마녀 2019. 10. 31.

호캉스 즐기러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호텔

평창 켄싱턴호텔 다녀와보니 여긴 것 같네요 

 

날이 추워지면서 어디를 놀러 가야 할지  찾아보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희가족 처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난 여름휴가 다녀왔던 평창 켄싱턴호텔 사계절 내내 즐기기

괜찮은 것 같아 다녀와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여름휴가 맞아 호캉스 즐기자며 결정을 했는데  아이가 할만한 것들은 있어야 하지 않냐며

찾아보다 평창 켄싱턴호텔이 아이가 즐길 거기라 많은 키즈호텔 인 듯 싶어 예약을 하고 날짜에 맞춰 찾았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했는데 예상대로 찾아본 그대로 평창 켄싱턴호텔 건물은 호텔 치고는 작은편이였어요

하지만 이곳 역시 호텔 내 가든이 넓고 자체내에서 보내는 시간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물 크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평창 켄싱턴 호텔 쭈욱 둘러보기 시작

규모가 작다고는 하지만 내부는 그렇게 답답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평창 켄싱턴 호텔 웨딩홀도 운영이 되고 있던데 아마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사진을 많인들 찍으실 것 같더라고요 

신랑신부 뿐만 아니라 저희가족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데 

나름의 사진 잘나오는 포토존 이라고나 할까 ~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곳인 만큼 켄싱턴호텔 내에도 올림픽 관련 전시가 되어있는 물품들이 많았어요

그중 단연 김연아 선수의 물품들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지금 현재는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네요 

평창 켄싱턴호텔 1층 로비의 경우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실내수영장 룸으로 가는 길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사람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게다가 룸 투숙객은 체크인 전이라도 확인이 되면

수영장 이용은 바로 가능해서 그런지 미리들 와서 수영장 이용도 하더라고요

저희도 한번 둘러보고 수영장 이용을 먼저 했답니다 

 

평창 켄싱턴호텔은 키즈호텔답게 2층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키즈크래프트를 하게되었는데 패키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별도로도 예약을 할 수 있더라고요

플레이라운지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날씨가 좋지 않거나 아이가 심심해 할 때 와서 즐기면 된답니다

투숙하는 동안은 몇번이고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호텔 내에만 있어도 아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겠죠?

2층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말고 맞은편에는 조식을 이용했던 뷔페가 있어요 

조식이야기는 맨 아래 참고세요 

체크인전 수영장 이용을 하자 했는데 날씨가...

비가 오는데다 평창 기온자체가 떨어져서  야외수영장 이용이 가능 할 까 했는데 

운영은 하더라고요 ?  하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이가 들어가서 놀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아쉽지만 평창 켄싱턴 야외수영장은 이용하지 못했네요 

날씨 좋을때 놀러가서 이용하면 좋을 듯 한데 투숙객이 아닌 별도 수영장 이용료가 별로 착한가격은 아니더라고요

 

야외수영장을 뒤로한채 실내수영장 이용을 위해 내려가는 길~

1층 로비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기억에 남을 사진 찍기 좋아요 

평창 켄싱턴호텔 층별 안내예요

사우나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는 지하에 있어서 지하로 바로 gogo

객실은 17층 까지 있었는데 저희는 16층 으로 가든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선택되었답니다 

객실 이야기도 아래쪽에 참고해주세요 

스시와 바베큐 다이닝을 즐길 수 도 있었는데 아무리 평창 켄싱턴호텔 내에서 즐기자고 온거지만 

한번은 나가자 싶어 저녁은 외부에서 해결 했는데요 

이리저리 보니까 밖에서 식사해결한게 더 낫다는 분도 계시고 ~ 

그냥 다 편하게 호텔내에서 이용하는게 낫다는 분도 계시고

이건 본인의 선택인 듯 싶네요 

지하1층 실내수영장 가는 길목이예요 

스포츠클럽 직원분에게 호텔 예약된 거 확인하고 입장~

수영장 이용은 한번이 아닌 여러번 할 수 있어요 혹시몰라 되묻기 까지 했었는데 

예약확인이 되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실내수영장~

켄싱턴호텔 야외수영장은 물이 차갑지만 실내는 미지근 따뜻해서 체온유지에 괜찮더라고요

가기전 보니 시설이 지저분하다 관리가 안된다 아이와 놀게없다 하는 글들도 봤었는데 딱 반반 인 듯? ?

키즈호텔 이라고는 하지만 2층  플레이라운지는 갖춰져있지만 아이와 수영장에서 놀거리는 없어요 

미끄럼틀 하나 없다.....

이미 알고 간터라 튜브에 물총에 다 챙겨갔더니 그나마 실내수영장에서도 재밌게 놀았답니다

아이와 즐길만한 시설은 없지만 챙겨가면 되니까 이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시설관리는 ...  미흡한 부분들이 좀 있긴 했어요 수경쓰고 봤을때

이물질이 둥둥 떠있지는 않았지만 타일에 낀 물때들이 ...

실내수영장에 직원이 없다고 했었는데 저희가 이용할 땐 직원분들이 두세분계셨답니다 

이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으니 괜찮다는 쪽에 한표를 ~~ 

야외수영장도 혹시나 싶어 가보자 ~ 했는데 

실내수영장에서 놀다가 나가서 그런가 더 춥더라고요

사진만 몇방 찍고 안으로 들어왔네요 

수영장에서 한시간 정도 놀고 체크인 시간이 되어 사우나 이용후 룸으로 향했어요 

룸은 일반 슈페리어 트윈을 할까 하다가 슈페리어 패밀리트윈으로 조금 더 넓은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

호텔이지만 리조트 분위기 물씬인 평창 켄싱턴호텔 ~

수영장이 있다보니 물놀이용품 챙겨오는게 많은데 아무리 호텔이라지만

룸에 베란다에서 옷가지 말릴 제대로 된 건조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바닥에 방치가 되니 찝찝~ 

켄싱턴호텔 룸상태는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었어요 

아이와 즐길거리 많다지만 다시 가고 싶지만 청소상태가 정말 엉망이였거든요

다시 얘기를 해서 바꿀까 하다가 이미 짐을 다 풀어버린터라 ...

욕실은 청소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보이는 곳만 해서 그런지 수도트는 사이 앞전 투숙객이

이용했던 일회용품 비닐들이 그것까진 이해하지만 화장실 슬리퍼가 없으니

실내화를 신고 이용을 했었는지 실내화가 질퍽......

다음번 가게되면 수영장 이용도 플레이존도 먼저 갈게 아니라 룸상태 확인 먼저하려고요 

다른건 다좋았는데 룸은 솔직히 마이너스였어요 

 

하지만 뷰는 굿~~

애니멀팜이 보이는 쪽 가든뷰였는데 산도 보이고 바다가 아니더라도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였어요 

아이와 가볼만한 키즈호텔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수영장과 플레이존 뿐만아니라 이 넓은 정원때문이기도한데요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고 집 앞 공원 산책나온 듯 한 여유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실내수영장 이용을 끝내고 룸에 짐을 풀어둔 후 아이러프키즈패키지 맞춰 하바리움 만들기 하기 위해 

플레이존으로 이동~

키즈클래스 하지 않아도 플레이존은 이용가능하다보니 수영을 마치고

휴식타임을 가지러 나온 가족들이 많이들 보였네요 

하바리움 만들기 하기 전 아이와 함께 플레이존 즐기기~

블럭도 쌓고 미끄럼틀도 타고 키즈호텔 답게 아이들이 이곳에서 놀면서 상당히 즐거워 하는게 느껴졌네요 

하바리움만들기 시간이 되어 플레이존 안쪽 룸으로 입장~

아이들만 입장을하는 거였지만 플레이존에서 다 보일 수 있는 유리문이라 겁내지 않더라고요

시간은 50분 이였는데 생각보다 지체가 되었는데

5살 이하 아이들이 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날 평창켄싱턴호텔 아이러브키즈패키지로 만들어온 하바리움은 아직도 집에 잘 장식해두고 있답니다 

 

 

실내에서도 알차게 보냈는데 야외에서는?

더 알차게 보낼수 있는 공간들이 많더라고요

정원 안쪽 아이들 놀이터도 마련이 되어 있고 이리저리 볼거리도 많아 답답함 없이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 키즈호텔

수영장, 플레이존, 정원놀이터, 애니멀팜 ~  어디 딱히 가지 않아도 날씨 상관 없이 아이와 즐기기 좋은 곳 맞죠?^^

 

호텔 내 식사 하지 않고 저녁을 밖에서 먹고 들어왔더니 날이 어두워져 정원에 조명도 들어오니 더 이쁘더라고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틀정도 묶으며 정말 널널하게 즐기고 싶은 곳이예요 

 

다음날 아침이 되어 이용한 조식~

딱히 특별하다 이상하다 한 건 없었어요

좋았던건 아이들만의 키즈메뉴가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다는거~

호텔 조식이용하면서 키즈호텔이 아니여서 그랬는지 키즈메뉴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는게 처음이였거든요

색다른 메뉴는 아니지만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진데다 맛도 좋아서 어른들 입맛에도 맞더라고요 

어른들 입맛에도 특별한 건 없었지만 아침부터 거하게 먹을거 아니라서 나쁘지 않은 조식이였어요 

패키지 이용으로 카페플로리에서 베이비치노를 들고 나와 체크아웃했는데요 

베이비치노 한잔 받는데 너무 오래걸렸다는거... 20분은 걸렸나 

몰리지 않았었는데 아직 신입직원분인듯 ? 

별말은 하지 않았는데 다른 고객은 30분 됬는데 안나왔냐고 가족들끼리 얘기하더라고요 

맛은 .. 그냥 시원한 초코우유에 생크림 ㅋㅋㅋㅋㅋ 베이비치노니까요~

체크아웃 후에도 정원이용은 할 수 있었는데 

다음날은 해가 떠서 정원 산책하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어요 

킥보드도 챙겼어서 신나게 질주~ 

켄싱턴호텔 정원 내에서 가족자전거 대여도 가능하지만 아이가 한번에 만족할리가요~

킥보드나 아이 자전거 챙겨가서 태워주기도 괜찮아요 

애니멀팜은 작지만 아이들이 한번 둘러보기엔 나쁘지 않고요 

이리저리 이쁘게 정원을 꾸며둬서 볼거리 즐길거기가 많아서 그런지 집에 오는걸 아쉬워 했어요 

여름에 다녀오긴 했지만 하필 비가 오는때라 추울때 아이와 즐길거리로

실내수영장과 플레이존 이용을 알차게 하고 온 평창 켄싱턴호텔

날씨가 더 추워져서 어딜놀러갈지 고민된다면 키즈호텔 한번 다녀와보세요

아직까진 정원에서 뛰어놀기 좋은 날씨라 야외수영장 이용만 뺀다면 여러가지 즐길거리 많은 호텔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