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쥬라리움 실내동물원 키즈카페 1석 2조 즐길 수 있는 곳
동물을 워낙에 좋아해서 남들 동물원 1번 갈때 5번은 다녀온듯 하네요
요즘 같은 날씨 아이와 가볼만한 곳 고민된다면 하남 쥬라리움 괜찮을 것 같아 다녀온 스토리 풀어봅니다
쥬라리움 일산은 규모가 큰 것 같고 하남은 실내동물원 뿐만 아닌 키즈카페 글이 많이 보여서
두가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싶어 하남점으로 향했는데 아이와 함께 하기에 알맞은 선택이였던 것 같네요
외부와 주차장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여기가 맞나? 하며 주차를 하고
갸우뚱 거리며 실내로 들어가면 안쪽에 하남 쥬라리움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어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나올때 보니 하남 쥬라리움 이용고객과 다른 시설 이용고객 차들이 몰려서 만차였어요
하남 쥬라리움 입장권은 현장발매도 가능하지만 소셜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서
소셜에서 구매하여 들어갔답니다
먹이체험쿠폰도 구매를 하려다 품절이라 이건 현장에서 구매했어요
하남시 지역은 증빙서류가 있으면 10%할인이 가능하고
쥬라리움 회원가입을 하면 음료와 먹이쿠폰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가입이 어렵지 않아서 바로 그자리에서 가입하고 동물먹이 한개와 음료쿠폰을 받았답니다
입장전에는 이리저리 검색해서 사진만 봤기 때문에 하남 쥬라리움 실내 위치를 제대로 알수가 없었는데
카운터 한쪽에 쥬라리움 지도가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자리를 알 수 있었어요
이용을 하고 나니 규모가 큰편이 아니라서 한바퀴 돌면 이리저리 다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하남 쥬라리움 입장을 함과 동시에 포토존~
미세먼지가 많아도 날이 추워도 실내동물원 이다 보니 날씨 걱정없이 아이와 즐길 수 있는 곳 이예요
하남 쥬라리움 키즈카페는 실내동물원 보다 오픈 시간이 늦어서 동물원 먼저 돌아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쪽에 작은 놀이방도 있어서 키즈카페 오픈이 늦어도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더라고요
게다가 시간제한이 없으니 가격대비 가볼 만 한 곳이기도해요
동물원 쪽으로 입장하자마자 알파카가 보이는데 화나지 않은 컨디션에 기분 좋은 알파카~
여러 동물들을 가까이서 봐왔지만 알파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하남 쥬라리움이 처음인 것 같아요
하남 쥬라리움 동물원 내부는 한바퀴 돌면서 동물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며 관리를 하고 있어서 동물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하는 걸 느끼지는 못했어요
이른시간 이용을 해서 자유롭게 하나하나의 동물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었어요
먹이쿠폰의 경우 별로 사용이 안될 줄 알고 5회권 구매했는데
10회권이 이득이더라고요?!
고양이교감체험 금붕어잡기 체험 모두 먹이쿠폰으로 체험이 가능해요
중간에 쿠폰을 교환하지는 못하니 여러가지 체험을 다 할 거라면 10회권이 개인적으론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미취학 아동이면 고양이교감체험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라 1인이 아닌 2인권을 해야 하다보니
더욱이나 10회권이 가격대비 이득이라고 보면 되겠더라고요
5회권 구매했다가 밀웜에 야채에 새모이
거기에 고양이 교감체험에 동물먹이 더 사용하다보니 추가로 5회권 더 구매했어요
작지만 알찬 실내동물원 하남 쥬라리움 ~ 동물들이 덤비지 못하도록 조금은 더 막아뒀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생각하니 동물들이 사람손에 다칠 수 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새장의 경우 너무 답답하겠다 생각했는데 새장안에 아예 사람들이 들어가서 체험한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아이들이 받을 것 같아서 이렇게 철창으로 가려두고 먹이만 줄 수 있게 해둔건
새들이 조금은 더 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답니다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동물을 만져보고 느낄수 있도록 도와줬는데요
규모가 작더라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니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실내 안에서 답답함 없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에 ~ 동물사랑 따님 집에 가고 싶지 않겠지 ㅋㅋㅋㅋ
고양이교감체험을 하기 위해 대기중 ~
언제 고양이 만지냐고 엄청 이야기 했어요
하남 쥬라리움을 방문한 건 고양이교감체험을 할 수 있는 이유도 한몫했는데
고양이카페를 가자니 아직 어린 딸이 긁힐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해서 여러 동물도 만나고 고양이교감까지 가능 한 곳으로 찾은거였어요
고양이만 볼 수 있는 시간 고양이와 미어캣을 모두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미어캣과 교감이 흔치 않다보니 저희는 미어캣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선택
사진에도 찍혔는데 고양이와 미어캣은 정시에 고양이만 본다면 30분에 ~
교감소는 시간에 바로 다 입장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앞쪽 먹이쿠폰 판매하는 곳에서 미리 신청을 해둬야한답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
신청한 인원에 한해서 고양이와 미어캣 교감소 이용을 하는거라 실내동물원 안에 고양이와 미어캣을 풀어주는게 아니라
한쪽 룸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딱히 직원분이 제재를 가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미어캣이 오는지 고양이가 덤비지 않는지 정도 알려주니
더 편안하게 짧지만 강하게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주의사항을 익힌 후 한번 교감소 신청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딸은 여길 나오면서 집에서 고양이 네마리 키운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실내동물원 쪽 작은 놀이방에서 놀다가 키즈카페 오픈시간이 지나서 자리를 옮겼어요
일반적인 키즈카페 경우 두시간에 비용이 정해져 있는데 비해
쥬라리움 경우 동물원이용에 키즈카페까지 한번의 비용 게다가 무제한 이용이니 1석2조
아이들과 날씨 걱정없이 하루를 즐기기 좋은 곳이랍니다
키즈카페는 반대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아예 다른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더라고요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텐데 실내동물원은 규모가 작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키즈카페 경우 왠만한 곳들 보다 큼지막해요
키즈카페 쪽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복층으로 이루어진데다
게다가 한쪽공간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처럼 꾸며놔서 정말 하루종일 보내도 좋은 곳 이더라고요
즉석라면에 볶음밥 등등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라 맛도 괜찮았어요
아이는 지칠줄 모르는데 어른들이 지쳐서 집에가기 전 동물한번 다시 둘러보고 나왔는데요
알파카는 실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슬라이딩도어로 이루어진
외부쪽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 좀 더 트인 곳에서 알파카를 볼 수 도 있었어요
날씨 상관없이 시간제한 없이
1석2조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곳
작다고 생각했는데 키즈카페 까지 이용하니 체력은 ~~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추워지는 날씨 실내 가볼만한 곳 찾는다면 쥬라리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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