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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on a trip

포천 geo 키즈 글램핑 아이와 다시 가고 싶은 캠핑장

by kim_마녀 2019. 8. 25.

여름철 재방문 못한게 아쉬워 다시 가고 싶은 포천 geo 키즈 글램핑 캠핑장

물놀이는 역시나 못하겠지만 

시설 좋은 글램핑 즐기러 꼭 재방문 하려고요

 

날씨와 계절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는 가족

아이가 조금 크면서 부터는 어김없이 주말마다 1박이라도 여행을 한 것 같아요

계절 상관없이 여행하기 좋은 숙박하기 좋은 곳 한군데씩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중 한 곳으로 우선 포천 geo 키즈 글램핑장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올여름 휴일마다 꽉찬 일정으로 방문하지 못하고 뒤늦게 아맞다!! 여길 못갔네 한 곳이랍니다

 


위치는 서울 노원구 기준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예상보다 멀지 않아서 부담없이 1박으로 아이와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포천 geo 키즈 글램핑장 방문할 때 (서울기준) 출발하신다면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자주 이용하던 마트에서 장을 봐서 가는게 편하답니다

마트는 어딜가나 있지만 거리가 애매했던 것 같아요

글램핑장 안에 매점이 있긴 하지만 꼭 필요한 먹거리는 미리미리 준비해주는게 좋아요 


 

 포천 geo 키즈 글램핑장 들어서면서 느낀건 찾아오길 잘했다 였어요

사진에서 보여지듯 크기도 크거니와 깔끔하게 정돈된 글램핑장에 

아이와 함께 하는 글램핑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올여름에 포천 geo 글램핑 가서 물놀이도 하고 더 제대로 즐기자 해놓고

깜빡.....  보여지다 싶이 첫방문 했을 당시에도 날이 쌀쌀한 초겨울 이였어요

수영장 이용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음번 방문에도 역시나 못하겠네요 ..ㅠㅠ

 

하지만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아이와 글램핑 즐기며 바베큐도 하고 놀이터 이용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에물놀이를 하지 못하더라도 아쉽지 않게 선선한 날씨에 재방문할 의사 100% 예요 

글램핑 캠핑 즐기기 좋은 날씨에 물놀이 하나 못한다고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포천 geo  키즈 글램핑장 말고~~는 말이 안됨

여름철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공간~ 바로 물놀이장이예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지 않을땐 물을빼서 아이들 놀이터 공간으로

사용을 해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시간을 채워준답니다 

옆쪽에 방방장이 있어서 실컷 뛰며 체력소모도 하고요 

 

중간에 뛰어놀다 화장실이 급할텐 지정된 호수의 글램핑장 안 화장실 사용이 아닌

외부 공중화장실 사용하면 되는데 이곳도 깔끔~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찾았던 당일도 만실이였던게 기억이 나요

경사진 언덕 따라 글램핑장 1동씩 배치가 되어 있는데 옆 동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포천 geo 키즈 글램핑장 경우 일반적인 텐트로 이루어진 글램핑이 아닌 복합식? 

개인적인 생각에는 텐트 글램핑장 보다 넓기도 하거니와 아이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서면 바베큐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이 마련 되어 있어요

한쪽은 식사와 바베큐 다른 쪽은 화로에 고구마나 감자 구워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 좋은공간:)

아이와 함께 즐기는 키즈 글램핑 이다 보니 어린아이도 많이데리고 오는지 유아의자도 배치가 되어 있어

짐 무겁게 유아의자 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안으로 들어가면 글램핑장 인지 펜션인지 집의 한 공간인지

깔끔하고 넓으면서도 갖출건 다 갖춘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침대도 두개를 붙여서 넓은데 아래 공간도 넓어서 두가족이 함께 사용을 해도 괜찮을 듯  

화장실을 찍지 못했는데 화장실 마저도 넓어요~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씻는 느낌이라고 하면 될듯 ㅋㅋ

저녁을 먹기 전 아이와 한바퀴 산책을 위해 외부 한바퀴~

위로 올려다 봐도 넓은 공간이였는데 아래도 내려다 봐도 geo 키즈 글램핑장 면적이 넓기 때문에 

다른거 하지 않아도 아이와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방문했을때도 아이가 말을 곧잘 하던 시기라 방방장과 미끄럼틀 강아지 이야기 하며 한바퀴 돌았었네요 

 

글램핑의 꽃 바베큐를 위해 숯불을 피우고 저녁준비~

밥솥에 밥하며 이것저것 준비했어요

빔도 챙겨갔는데 아이가 밥먹으면서 심심해 할까 연결해서 만화틀어주고 ㅋㅋㅋ

 

 

 

고기 뿐만이 아니라 햄도 챙기고 이것저것 골고루 챙겼는데

여행시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찌개는 정말 최고인듯~

작년이나 올해나 이용을 참 잘하고 있습니다 

세명이서 먹기에 막 푸짐하진 않아도 넉넉히 먹을 양껏 준비 완료~!!

고기는 이날 삼겹살이 아닌 포천 이동갈비를 구매해서 구워먹었는데..

바베큐는 역시 삼겹살 인 듯 ~ 포천 이동갈비는 직접가서 먹는걸로 하겠습니다 ... 

그래도 숯불향베이고 쌈싸먹으니 나름 괜찮았어요 

 

바베큐 해먹고 저녁잠 들었는데 추워지는 날씨에 세상 편하게 찜질방 처럼 잤다는 사실~

글램핑장 이라고 다 추운게 아니라는 걸 geo 키즈 글램핑 이용하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죠 

아침 일찍부터 잠에서 깬 딸램과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도 실컷 놀며 1박 2일 포천 geo 키즈 글램핑 여행 

마무리를 슬슬 했답니다 

사진으로 다 하진 못했지만 포천 geo 키즈글램핑 이용하면서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여행느낌은 제대로 낼 수 있으니 좋았던 기억에 꼭 올해 재방문 하려고해요

날이 선선해져서 글램핑 캠핑 하기 좋은데 아이와 함께 하니 키즈글램핑장으로 고고하렵니다

놀이할 것도 많으니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이예요